Otchi.

지금 묻고, 나중에 파낸다.

어치는 가을마다 도토리를 수천 곳에 묻어두고, 몇 달이 지나도 그 자리를 찾아냅니다. 우리도 매일 묻습니다 — 인스타그램에 하나, 유튜브에 하나, X에 하나, 네이버에 하나. 앱마다 저장 버튼이 있으니 묻는 건 쉽습니다.

그리고 잊는다

서랍이 여섯 개면 여는 서랍은 없습니다. “어디에 저장했더라”가 그 콘텐츠에 대한 마지막 기억이 됩니다.

어치는 묻은 자리를 기억한다

어느 앱에서 보고 있든 공유 버튼 한 번. 전부 한 서랍으로 들어옵니다. 나중에 몇 글자만 치면 나옵니다.

묻어둔 것이 전부 여기 있다

계정도, 서버도 없습니다. 저장한 것은 기기 안에만 있습니다.

App Store 출시 예정 iOS

알아보는 서비스

인스타그램, 유튜브, X, 레딧, 네이버, 스레드, 틱톡, 페이스북은 제목·작성자·썸네일까지 정리해 저장합니다. 그 밖의 웹페이지도 저장되며, 이때는 페이지가 공개한 미리보기 정보로 카드를 만듭니다.

계정이 없습니다. 그래서 보낼 것도 없습니다.

회원가입·로그인 화면 자체가 없습니다. 개발자는 이용자가 누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저장한 링크·메모·보드·이미지는 기기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광고 없음, 추적 없음, 광고 식별자 미사용 — 앱에 그 기능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앱 오류를 고치고 어떤 화면이 쓰이는지 알기 위해 익명 사용 통계와 오류 리포트는 수집합니다. 저장한 주소·메모·검색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전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적어 두었습니다.

묻어둔 것들이 다시 나오는 서랍.

App Store에 올라가면 이 자리에 다운로드 링크가 걸립니다.

App Store 출시 예정